알리바바 Qwen 팀이 자율주행 특화 오픈소스 모델 Qwen-Drive-1.0-4B를 공개했다. 화중과기대학(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과 공동 개발한 이 모델은 주행 장면 이해와 차량 이동 경로 계획을 하나의 구조 안에 결합했다.
아키텍처 구성
모델은 세 층으로 나뉜다. 시각-언어 기반으로 Qwen3.5-4B를 쓰고, 그 위에 3D 인식 모듈과 주행 궤적 생성 모듈을 독립 컴포넌트로 얹는 방식이다. 기반 모델은 원래 아키텍처를 그대로 유지하며 시각 질의응답 기능도 보존된다.
경로 계획 컴포넌트는 두 버전으로 제공된다.
| 버전 | 학습 방식 | 특징 |
|---|---|---|
| 모방 학습형 | 주행 예시 데이터 모방 | 기본 궤적 생성 |
| 강화학습형 | 모방 학습 후 강화학습 추가 최적화 | 성능 향상 |
두 버전 모두 동일한 시각-언어 기반 모델을 공유한다.
배포 조건
코드·모델 가중치·데모 데이터를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한다. 상업적 활용과 수정·재배포가 모두 허용되는 조건이다.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4B 규모 경량 모델이라는 점이 주목 포인트다. 대형 모델 대비 추론 비용이 낮아 온디바이스 또는 엣지 환경 도입 검토가 가능하다. 다만 실제 도로 환경 적용을 위한 추가 검증과 한국 도로 데이터 기반 파인튜닝은 별도 과제로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