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das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소재 방산 기술기업 DZYNE Technologies LLC를 인수했다. 거래 규모는 8억 7,580만 달러(약 13100억 원)이며 현금·주식 혼합 구조로 완료됐다.

DZYNE는 2012년 설립된 장거리 자율비행체·대드론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AI를 결합한 장시간 체공 자율항공기, 풀모션 영상 처리, 자율항법, 추적·표적 지정 기능을 보유한다. 운용 비행시간은 이미 수만 시간을 기록했다.

Ondas는 이번 인수로 다중 도메인 ISR(정보·감시·정찰), 대드론 시스템, 정밀 타격, 임무 인텔리전스, 자율 시스템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DZYNE의 주요 자산은 세 가지다. 장시간 체공 자율항공기 ULTRA는 광역 작전 지역에서 수일간 ISR 임무를 수행한다. 완전 자율 요격체 IonStrike는 이란제 샤헤드-136 계열 자폭 드론을 비롯한 적대적 드론을 비행 중 탐지·추적·격파하도록 설계됐다. 휴대용 대드론 시스템 Dronebuster는 IonStrike와 연동해 다층 방공 체계를 구성한다.

자율 시스템 계열도 포함된다. Blitz는 150km 항속거리와 군집 능력을 갖춘 Group 1 자율 UAS다. Grasshopper는 최대 226.7kg 물자를 분쟁·거부 환경에 투하할 수 있는 자율 화물 글라이더다.

Ondas는 DZYNE가 2026년 전체 1억 9,100만 달러, 2027년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포함해 2026년 Ondas 전체 매출 목표는 최소 5억 2,500만 달러로 상향됐다.

Ondas는 미국 방산 자율기술 통합 운영 부문 'Ondas Sentinel'을 신설했다. World View CEO 라이언 하트만이 Sentinel CEO를, DZYNE 공동창업자 겸 CEO 매트 맥큐가 최고기술책임자를 맡는다.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본사를 둔 Ondas는 2006년 설립된 로봇·드론·네트워킹 기술기업이다. 철도, 에너지, 공공안전, 핵심 인프라, 정부 시장에 걸쳐 제품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