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AI 스타트업 Reflection AI가 유럽 AI 인프라 기업 Nebius와 10억 달러(약 약 15000억 원) 규모 컴퓨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TechCrunch가 2026년 7월 14일 보도했다.
Nebius는 러시아 테크 기업 Yandex의 구 국제 사업부다. 이번 계약으로 Reflection은 Nvidia 최신 칩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Reflection은 지난달 SpaceX와도 유사한 컴퓨팅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Reflection AI는 2024년 Google DeepMind 출신 연구원 두 명이 설립했다. 현재 기업 가치는 80억 달러. Nvidia, Sequoia Capital, Lightspeed Venture Partners 등으로부터 총 26억 달러에 가까운 투자를 유치했다.
Reflection은 오픈웨이트 모델 개발사 중 하나로, 폐쇄형 최상위 AI 모델의 가치를 둘러싼 논쟁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Anthropic과 OpenAI에 최신 모델 공개를 제한하도록 압박한 것도 오픈소스 AI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 됐다.
Reflection의 이번 계약은 설립 2년 미만 스타트업이 10억 달러 단위 인프라 계약을 연속 체결한 사례로, 글로벌 AI 개발 경쟁에서 컴퓨팅 선점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는지 보여준다.
현재 TechCrunch는 Reflection과 Nebius에 추가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