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al Robots A/S가 IMTS 전시회에서 7세대 협동로봇 플랫폼 Gen 7을 공개했다. 모회사 Teradyne Inc.의 자회사인 덴마크 오덴세 소재 이 회사는 Gen 7을 AI 기반 산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최적화한 통합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소개했다.
핵심 변경 사항 한눈에 보기
▼ Gen 7 주요 구성 요소 비교
| 구성 요소 | 이전 세대 | Gen 7 |
|---|---|---|
| 컨트롤러 연산력 | 기준 | 40% 향상 |
| 컨트롤러 크기 | 기준 | 30% 축소 |
| 티치 펜던트 무게 | 기준 | 20% 이상 경량화 |
| 네트워크 연결 | 외부 스위치 필요 | 내장 관리형 스위치 |
| 툴 플랜지 | 별도 케이블링 | 카메라·센서 직결 지원 |
신규 로봇팔 3종
이번 출시와 함께 g-Series 로봇팔 3종이 추가됐다. 명칭은 가반 하중(kg)과 도달 거리(mm)를 그대로 반영한다.
- UR10g-1750: 가반 하중 10kg, 도달 거리 1,750mm
- UR17g-1300: 가반 하중 17kg, 도달 거리 1,300mm
- UR18g-950: 가반 하중 18kg, 도달 거리 950mm
세 모델 모두 기존 e-Series 및 UR Series 라인업에 편입된다.
컨트롤러 CB7: 더 작고 더 강하게
신규 컨트롤러 CB7은 이전 세대 대비 연산력 40% 향상, 크기 30% 축소를 달성했다. PLC·HMI·MES 플랫폼·IPC·비전 시스템과의 멀티 네트워크 통신을 내장 관리형 스위치로 처리해 외부 장비 의존도를 줄였다. 출시 시점에는 독립형 컨트롤 박스와 자동화 캐비닛 통합용 컴팩트 버전 두 가지로 제공된다.
툴 플랜지와 스마트 패널
g-Series 툴 플랜지는 카메라와 고대역폭 센서를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케이블 복잡도를 제거했다. 내장 힘-토크 감지, 임피던스 제어, RTDE(실시간 데이터 교환) 기능이 더해져 정밀 조립·힘 감응 작업에 대응한다.
함께 출시된 SP7 스마트 패널은 안전 규격 준수 프리드라이브 기능, LED 조명, PolyScope X 스마트 스킬을 실행하는 설정 가능 입력 버튼 3개를 탑재했다. 다품종 소량 생산처럼 작업자 개입이 잦은 환경에서 설정·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티치 펜던트 TP7 Core
신규 TP7 Core 티치 펜던트는 이전 세대 대비 20% 이상 가벼워졌다. 다중 그립 포지션, 설정 가능 스마트 버튼, 풀 HD 디스플레이, 가상 조이스틱을 갖췄다. 운영 체제는 PolyScope X로 동일하며, ISO 10218-1 안전 기능과 사이버보안 규정 준수, 오픈 API 및 ROS 2 통신을 지원한다.
안전·보안 인증
Gen 7은 PLd, Category 3(ISO 13849-1) 인증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모든 g-Series 로봇팔은 TÜV(ISO 10218-1)와 UL1740 인증을 받았으며, Teradyne Robotics는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IEC 62443-4-1 ML3 인증을 획득했다. AI가 로봇에 명령을 전달하더라도 로봇 안전 컨트롤러가 최종 실행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를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내 제조·물류 현장에서도 협동로봇 도입이 늘고 있는 만큼, 컴팩트해진 컨트롤러와 강화된 네트워크 연결성은 기존 라인 통합 시 고려할 만한 변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