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encent Cloud가 10월 30일 피지컬 AI용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와 모델 학습·추론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 2026 Tencent Global Digital Ecosystem Summit 빅데이터 세션에서 공개했다. 대상은 임바디드 인텔리전스와 자율주행 같은 분야다. 피지컬 AI 엔지니어링 전 과정을 다루는 플랫폼 TCLake XPhysis는 출시하겠다고 밝힌 단계다.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흩어진 도구를 한 플랫폼으로
로봇과 자율주행 시스템은 영상·센서 데이터를 대량으로 만들고, 반복 학습과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높인다. Tencent Cloud는 이 작업이 그간 여러 도구에 나뉘어 있어 데이터 준비가 중복되고 자산을 재사용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새 솔루션은 DataBuddy 워크플로와 AI DLC 데이터 레이크 컴퓨팅 서비스를 쓴다. 데이터 관리, 개발 오케스트레이션, 모델 작업을 한 플랫폼에 올리고 데이터 처리, 학습, 추론, 시뮬레이션 검증을 잇는다.
구성 요소
- Xpark·Meson: 멀티모달 데이터 정제, 품질 점검, 라벨링, 샘플 준비
- TCRay: 분산 학습과 추론
- TCLake: 데이터와 AI 자산 통합 관리
검증 중 발견한 문제는 데이터 준비 단계로 되돌려 다음 학습에 반영할 수 있다.
회사가 밝힌 성과
Tencent Cloud는 데이터 준비 기간이 15일에서 2일로 줄었다고 밝혔다. GPU 활용률은 200% 가까이 올랐고, GPU당 일평균 비용은 35% 줄었다고 한다. 이용 기업으로 Zhuoyu Technology가 거론됐다. 수치는 회사 주장이며 별도 검증 내용은 소스에 없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BioMap이 Tencent Cloud의 EMR DIaaS 플랫폼과 TCRay로 멀티오믹스 데이터 처리와 학습을 진행한다. 가상 세포 연구에 쓰인다.
TCLake XPhysis 계획
TCLake는 임바디드 AI와 지능형 주행 분야 수십 개 고객과 1년간 쌓은 엔지니어링 경험을 멀티모달 AI 데이터 레이크로 정리한 제품이다. XPhysis는 이를 기반으로 만든다.
Huang Shifei 부사장은 에이전트가 데이터 플랫폼의 새 사용자가 되면서 기업의 데이터 활용 방식과 컴퓨팅 부하가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DataBuddy 업데이트
데이터 에이전트 워크벤치 DataBuddy도 갱신했다. 교육 기업 Jiuxuewang은 시범 도입에서 운영까지 3주가 걸렸다. 시맨틱 레이어를 추가하자 한 테스트에서 질의응답 정확도가 83.5%에서 95.9% 넘게 올랐다. 금융·정부 고객용 프라이빗 배포 옵션도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