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GPT-6 Astra가 새 로봇공학 벤치마크 StationeryBench에서 공간 추론 능력의 뚜렷한 향상을 보였다.

StationeryBench는 마커 뚜껑 열기, 클립 쏟기, 두 로봇팔 사이로 자 전달하기 등 책상 위 5가지 물체 조작 태스크로 구성된다. Ai2의 MolmoAct2와 GPT-6 Astra가 동일한 듀얼암 YAM 로봇을 각각 100회씩, 총 200회 제어하며 성능을 겨뤘다.

▼ StationeryBench 주요 결과 비교

항목GPT-6 AstraMolmoAct2
완전 완료 건수 (100회 중)70
중간값 진행 점수 (100점 만점)4612
시험 횟수100100

코넬대·Google DeepMind 소속 AI 연구자 요아브 아르치(Yoav Artzi)는 Astra를 "공간 추론의 단계적 도약(step change)"이라고 평가했다. 아직 미발표 상태인 REMAP 벤치마크에서도 GPT-6 Astra는 인간 수준에 근접한 정확도를 기록했다. 다만 아르치는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Astra도 인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OpenAI가 Blender 장면 등 대규모 3D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켰을 것으로 추정하며, 이것이 3D 태스크에서 두드러진 성능 향상과 맞아떨어진다고 봤다.

OpenAI는 장기적으로 소비자용 로봇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StationeryBench의 전체 결과, 영상, 코드는 GitHub에 공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