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Weave Robotics가 가정용 바퀴형 양팔 휴머노이드 'Isaac 1'을 공개했다. 세탁물 정리, 침구 정돈, 장난감 치우기 등 일상 가사를 목표로 설계됐으며, 올 가을 출하를 시작한다.
가격은 7,999달러(발행 시점 환율 기준 약 1,190만 원) 또는 월 449달러(약 67만 원) 구독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사양
▼ Isaac 1 핵심 스펙
| 항목 | 내용 |
|---|---|
| 형태 | 바퀴형 베이스 + 양팔 + 2지 평행 그리퍼 |
| 외형 | 만화 캐릭터풍 얼굴 + 패브릭 외피 |
| 키 조절 범위 | 0.9 m ~ 1.7 m |
| 배터리 | 8시간 구동 / 2시간 충전 |
| 가격 | $7,999 또는 월 $449 |
| 출하 시기 | 2025년 가을 |
| 제조지 | 미국 샌프란시스코 |
기능별 정리
가사 작업
- 세탁 흐름: 더러운 옷 수거 → 세탁물 접기 → 세탁 바구니 관리
- 일상 정리: 침구 정돈, 장난감·신발·담요·베개 제자리 정리
하드웨어 설계
- 내부 금속 구조에 부드러운 패브릭 외피를 씌워 충돌 시 충격 완화
- 외피는 교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지원
- 바퀴형 베이스로 별도 균형 제어 없이 안정적 이동
- 높이를 낮춰 대기 중 시야를 가리는 콜랩서블 토르소 구조
운용 및 프라이버시
- 자율 내비게이션으로 방 간 이동 및 충전 스테이션 복귀
- 전용 앱으로 예약·원격 제어 가능 (외출 중에도 작동)
- 카메라에 셔터를 달아 작동 여부를 외부에서 확인 가능
- 충전 스테이션에 프라이버시 스크린 내장 — 충전 중 로봇 본체를 가림
- 사용 데이터 기반 지속 업데이트로 성능 개선
전작 Isaac 0와의 차이
Isaac 0는 고정형 양팔 조작 로봇으로, 세탁물 접기에 특화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세탁 서비스 및 가정에 소수 판매됐으며, 책상 위에 설치해 30~90분 안에 세탁물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용됐다. Isaac 1은 여기에 이동성과 다양한 가사 기능을 더한 후속 모델이다.
국내 시장 시각
국내 물류·가정 서비스 로봇 시장은 LG전자·삼성전자·현대로보틱스 등이 경쟁 중이다. Isaac 1처럼 가정 내 비정형 작업을 자율 수행하는 소비자용 제품은 아직 드물다. 7,999달러 가격대가 국내 소비자에게 어떻게 수용될지는 올 가을 실제 출하 이후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