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기업 AgiBot의 G2 Max가 JD Logistics 창고에서 일하고 있다. 10월 26일 정식 출시된 이 로봇은 IT Home과 Sina Finance 보도에 따르면 JD Logistics의 로봇 창고 '스마트 울프(Smart Wolf)'의 입고 단계를 맡았다.

입고 단계 작업과 수치

G2 Max는 들어오는 팔레트에서 상자를 내려 자동화 시스템에 넘기기 좋게 쌓는다. 아래는 AgiBot이 밝힌 수치다.

▼ G2 Max 입고 작업 처리량 (출처: AgiBot 발표, 보도 기준)

작업처리량 (개/시간)성공률 (%)
팔레트에서 상자 내리기8099 이상
팔레트에 상자 쌓기7599 이상

성공률 99% 이상은 전체 기준이다. 여러 생산 라인에서 24시간 가동 중이라고 AgiBot은 설명했다. 이 수치는 입고 단계 작업에 한정된다. 모두 회사 측 수치이고, 한 창고의 사례라 물류 로봇의 일반적인 생산성으로 읽기는 어렵다.

스마트 울프 창고

스마트 울프는 JD Logistics가 자체 설계한 '물건이 사람에게 오는' 방식의 로봇 창고다. 수직 공간 12m를 쓰고, 기존 창고보다 보관 효율이 6배 높으며, 수백 대 로봇이 동시에 움직인다. 입고는 이 사슬의 첫 단계다. 속도와 안정성이 보관과 분류까지 이어지므로, 쇼핑 성수기에 특히 중요하다.

JD Logistics와 AgiBot은 7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G2 Max를 함께 선보이며 스마트 울프 창고 투입을 예고했다. 10월 26일 행사는 AgiBot의 정식 제품 출시였다.

하중 중심 설계

항목사양
팔 한 쪽 하중 (kg)20
양팔 정격 하중 (kg)40
최대 하중 (kg)50
반복 위치 정밀도 (mm)0.5 이내

허리 피치 관절이 있어 몸통을 굽힐 수 있다. 기존 산업 라인에 투입할 때 뒤쪽으로 1.5m 회전 공간을 비워 둘 필요가 없다. 사람 기준으로 깔린 라인에서 의미가 있는 설계다. AgiBot은 공장의 팔레트 해체, 자재 이송, 라인 공급용으로 이 로봇을 내세우며, 교대나 야간 인력 없이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JD Logistics 임원은 실제 산업 현장이 체화 AI의 최고 검증 무대라고 말했다. 더 많은 로봇 제조사에 현장, 테스트 환경, 안전 규정, 유지보수 기준을 개방할 의향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