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엔진처럼 정교한 장치를 만드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 기술로 큰 혜택을 볼 것이다." 제프 베이조스가 뉴욕타임스에 직접 한 말이다.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의 AI 스타트업 Prometheus가 '인공 일반 엔지니어(Artificial General Engineer)' 개발을 목표로 내걸었다. 뉴욕타임스와 CNBC가 보도한 내용이다. Prometheus는 물리적 제품 설계를 보조하는 AI 엔지니어링 도구를 개발한다.

이 스타트업은 지난해 11월 뉴욕타임스가 처음 보도했다. 이번에는 120억 달러(약 17조 원) 투자 유치 이후 베이조스가 직접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기업 가치는 410억 달러로 평가됐다. 베이조스는 알파벳의 건강 연구 그룹 Verily를 공동 창립한 빅 바자이와 함께 공동 CEO를 맡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은 약 150명이다.

Prometheus가 구축할 도구는 로봇공학·신약 설계·제조업 등 여러 산업에서 물리적 제품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베이조스는 자신이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을 대표적 수혜 사례로 직접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