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자기회귀 임바디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Xiaomi-Robotics-U0를 오픈웨이트로 공개했다. 궤적 예측만 다루는 전문 모델이 아니라, 이미지·영상 생성 파운데이션의 연장선에서 로봇 중심 합성을 처리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아키텍처 핵심 4가지

항목내용
파라미터 규모약 380억(38B), 임바디드 지능 지속 학습
기반 컴포넌트Qwen3-32B + EMU3.5 계열
이미지 토크나이저IBQ 방식, 멀티모달 어휘 구성
학습 단계단일 스텝 + 순차 학습, 서브태스크-서브골 인터리브 스트림

하나의 넥스트 토큰 프레임워크 안에서 텍스트→이미지, 멀티뷰 임바디드 장면 생성, 제어 가능한 임바디드 전이, 임바디드 영상 롤아웃을 모두 처리한다. 멀티 FPS 임바디드 영상은 초당 1, 3, 5 프레임을 지원한다.

공개 범위

  • Hugging Face·ModelScope에 Xiaomi-Robotics-U0-4B 및 FlashAR 변형 가중치 배포
  • 추론 코드 및 Gradio 데모 공개
  • FSDP 학습 파이프라인 릴리즈(9월 초 기준)

추론 속도 — FlashAR+

기존 토큰 단위 순차 디코딩을 반대각선 병렬 생성으로 대체한 FlashAR+를 vLLM 배칭과 결합했다. 샤오미 발표 기준 1024×1024 생성 속도가 최대 약 82.9배 빨라졌으며, 단일 샘플 지연 시간이 약 450.8초에서 5.44초로 줄었다.

로봇 제어 적용 성과

샤오미는 이 모델로 생성한 스타일 전이 데이터를 실제 시연 데이터셋에 혼합해 정책 사후 학습에 활용했다. 그 결과 배경·조명 조건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간섭 태스크 성공률이 약 36.9%에서 63.2%로 올랐다. WorldArena 벤치마크에서는 100개 이상 모델 중 1위(EWMScore_P 73.64)를 기록했으며, 내부 평가에서는 멀티뷰 장면·전이 승률이 GPT-Image-2를 앞섰다고 밝혔다.

국내 로봇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학습 파이프라인까지 공개된 점이 실질적 의미가 크다. 자체 시연 데이터에 U0 생성 데이터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부족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샤오미는 영상 생성 체크포인트가 이미지·전이 릴리즈 대비 아직 따라오는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선스 조건, FlashAR 엔진 선택, WorldArena 재현성은 프로덕션 적용 전 직접 검증이 필요하다.